경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월 25일부터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동계체전’과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하계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 종목 경북대표선수에게 훈련복을 전달한다.
종목별로 실시되고 있는 동계강화훈련은 3개월간 실시되며, 동계체전 출전 종목인 휠체어 컬링은 지난해 12월부터 창원에서 원정훈련과 1월 초부터 의성컬링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올해 3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이에 경북장애인체육회는 11일부터 경기장을 방문해 동계훈련중인 선수 및 지도 감독(지난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선수 136, 감독 28명)에게 훈련복(3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