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팀, 건강증진 톡톡전국장애인체전 경북 종합 9위 일조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도자 10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팀을 구성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도 대상자 중 종목별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집중 육성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배드민턴에서 14개의 메달(금 4, 은 7, 동메달 3개)을 획득, 경북도가 종합 9위를 하는 데 일조했다.
　황용대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체육현장에서 지도하는 지도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도내 17만 장애인가족이 체육으로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