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북인터넷뉴스 9/22] 런던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들 예천에왔다!!..... 2012-09-24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54 첨부파일 : 0 개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전초전격인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9월 21~23일까지 사흘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 시,도에서 75명의 남,여 장애인 양궁선수들이 참가해 COM.O 등 5개 종목별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지난 런던 장애인올림픽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남,여 국가대표 양궁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 한진희 부회장과 경북장애인체육회 황용대 사무처장, 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석균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한 한진희 부회장은 "양궁은 이제 명실공히 올림픽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만큼 종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용대 사무처장은 예천 출신답게 전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연혁을 상세히 소개하고 "참가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름다운 예천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가 선수들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떼우고 경기장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줬다.

[예천신문 9/27] '장애인 체육, 복지 위해 최선' 2012-09-27
“땀흘린 댓가, 이젠 메달 사냥뿐!”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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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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