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계 장애청소년체육 캠프 봉화에서 개막 』

- 봉화 청량산 일원에서 장애청소년들의 호연지기의 장 마련 -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는 2011 하계 청소년체육캠프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1박 2일)까지 봉화 청량산 일원에서

 

○ 장애인들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체험 못한 레프팅 시범사업

으로 채택,「장애청소년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게 됐다.

 

○ 이날 본회 황 용 대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아직도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과 스스로의 자괴감으로 인하여 야외 활동을 꺼리고 있는 실정을 감안 , 하반기에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운동장으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일간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영주소방 119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지원 받아 적소에 배치하는 등 수고를 위해 참가한 자원봉사 요원과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이번 체육캠프에는 영천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에서 40여명의장애학생들이 봉화 청양산 기슭 비나리천에서 첫날 레프팅을 시작으로 트래킹 체험을 하게 되며, 이들이 마음껏 캠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동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보호자 역할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