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개최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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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 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열정의 한마당 준비에 박차 -

 

 

○『제13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5월 31일, 11:00(화)

철강 메카/ 항구도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6천여명의 선수․임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23개 시/군 선수단이 저마다 지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앞세우고 개회식장(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엘리트대회와는 달리 각 종목별 경기를 치르지만 종합등위는 매기지 않기 때문에 장애인 선수들간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이들을 돕기 위한 4천여 자원봉사자와 보호자 등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 따라서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가해 가능한한 최대의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해 사기를 진작시키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목표다.

 

○ 특히 포항남부경찰서를 출발해 주경기장이 포항종합경기장까지 3㎞구간에서 펼쳐지는 마라톤경기는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일반인에게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경기에 앞서 열리는 식전에서는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시립합창단 공연, 러시아 전자현악 연주, 해병대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이날 경기장을 찾는 1만여 선수단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오는 30일 오전 10시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성화를 채화, 포항시내를 돌며 시민들에게 장애인생활체전을 알린 뒤 종합운동장에 안치, 대회당일 경기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장애인체육회장(도지사 김관용)은 『16만 경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화합하는 한마당 스포츠 잔치인 만큼 한사람의 낙오가 없이 각자 연마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2012년 제 14회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금년도 제49회 도민체전 개최지인 울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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