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타이베이농아인올림픽대회(9. 5(토) ~ 9. 15(화) [11일간], 대만-타이베이)에서 경상북도의 정숙화(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가 유도종목(52kg이하 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정숙화 선수는 유도 첫날 예선 1승 1패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소스탁 안나(우크라이나)에게 아깝게 패하여 동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 안동진명학교를 졸업,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정숙화 선수는 ‘06년 제1회 전국생활체육장애인 유도대회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또한 27회,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 종목(52kg이하 체급)에서 2회 연속 전경기 한판승으로 1위를 차지한바있다.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와 경상북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