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11/23] 영천 장애인 선수들, 전국장애인 대회 활약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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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장애인 선수들, 전국장애인 대회 활약
이준호씨, 컴퓨터활용 은상 정대균씨, 볼링 남자 금메달
기사입력 | 2012-11-23
영천의 장애인 대표선수들이 전국장애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이들을 초청해 김영석 영천시장이 격려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영석 영천시장, 정대균씨, 이준호씨, 이제근 장애인 복지관장.

영천 대표 장애인 선수들이 최근 전국장애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준호(48·야사동)씨와 정대균(43·화북면)씨로 이씨는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 활용능력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정씨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경우 장애인 기능 향상 촉진 및 장애 인식개선,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 등의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어 이씨처럼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입상자들에게는 기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기회 제공을 지적하고 있다.

영천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이웃 시민들의 관심이 있을때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며 같은 시민으로서 영천을 사랑할 것으로 밝혔다.

고재석기자 jsko@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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