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 장애인체육회는 27일 포항 스틸러스클럽하우스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장애인 축구 클리닉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북장애인 축구대표팀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선수들로부터 전략⋅전술훈련을 전수받게 됐다.
또 장애인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오는 10월까지 4차례의 코치를 받게됐다.
특히 협약 체결 후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프로선수 10여 명이 직접 장애인선수를 상대로 1:1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개인별 단점 등을 총괄 보완·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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