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경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 우수선수들의 훈련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장애인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경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 우수선수들의 훈련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25일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회관에서 장재권 경북장애인체육회 부회장(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해 이용성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장비를 전달했다.

스포츠용품 장비로는 배드민턴 경기용 휠체어 2대, 탁구 경기용 휠체어 1대, 파크골프 경기용 휠체어 1대 등 휠체어 4대와 파크골프 클럽 5세트 등 시가 2500만원 상당이다.

이용성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 장비는 각종 대회에서 경북의 우수한 성적 거양과 장애인들의 사기앙양 및 긍정적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