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청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어울림 족구대회」성황리에 개최
지난 9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는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청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어울림 족구대회」가 경북 12개 지역의 12개 팀, 총 100여명(선수, 임원, 심판, 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친목과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공통의 언어인 ‘수어’로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나누는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도의원이신 강영석의원님과, 성백영시장님을 대신하여 문화체육과 조병두과장님이 참석하여 인근 각지에서 온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해 주셨으며, 이로 인해 참여 선수들은 상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참여선수들과 임원들은 두 분의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또한 ‘대한족구협회 경북지부’ 홍영진이사님과 심판진, ‘성모병원’의 의료지원과 상주수화동아리 ‘다소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경기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12개 팀(남․여 혼성)이 열띤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1위(청도), 2위(문경), 3위(영주)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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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홍이
